이번 워크숍에서 꿈의학교의 가치체계와 운영원리를 배우고, 꿈의학교에서 운영되는 공예 활동을 다 함께 체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선배 꿈짱의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나의 꿈의학교를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안팎의 학생들이 스스로 꿈의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평택지역에서는 35개가 개교하여 운영중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오늘 이 시간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며, 다른 꿈의학교의 친구들과 소통하며, 나의 꿈의학교의 정확한 목적과 목표를 생각해 보고 일 년 동안 꿈짱으로써 역할을 잘 맡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평택 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만꿈) 35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23교, 다 함께 꿈의학교(다꿈) 7교’가 6월부터 개교하여 평택 관내 초․중․고 학생 1,00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