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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처인구, 포곡 둔전리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실시

  • 등록 2018.07.18 22:02:03
처인구 분리배출 교육1.jpg
18일 용인시 처인구 직원들이 포곡읍 둔전리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18일 청소취약지구로 꼽은 포곡읍 둔전리 21 일대에서 마을 청소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직원과 미화원들은 20여명의 마을 주민과 함께 이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수년간 지속되는 이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해 이날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강구키로 했다.

처인구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처럼 현장을 찾아가서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청소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처인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청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