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종사자연수 "폭삭 쉬었수다"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진행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샵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서비스제공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무엇보다 종사자의 쉼을 통한 번아웃 예방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힐링 역량강화 특강으로 문을 연 이번 연수는 ‘정서 지능을 높이는 감성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일상 안에서 서로 간의 공감을 통해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과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대화를 하며 마음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빙클럽 안에서 운영되는 아로마 향기 테라피와 싱잉볼소리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각과 후각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오행오감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며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진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주관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경기농협은 13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이호재 남사농협 조합장, 박형세 용인시지부 회원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기상청의 장마 예보에 따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배수시설, 논밭두렁 점검 및 주요 작물 생육 상태와 기상 영향을 살펴보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농협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장마기간 동안 특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 하고,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찰 활동 강화 및 농업인에게 여름철 재해 예방수칙 매뉴얼을 전파하며 현장 중심의 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과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를 주제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기후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최재절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연설 ‘기후경제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지역 중심의 전환’을 시작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트럼프 이후의 글로벌 ESG 동향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 육성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도 출연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후 17여년간 기후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 도 7번째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평화는 관념이 아니라 ‘실제’이며, 그 실제를 만드는 것은 용기 있는 ‘실천’”이라면서 “가장 넓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경기도부터 6·15 정신을 더 크게 이어받아 평화를 일상으로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내란을 종식하고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끊어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첫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시켰다”면서 “접경지역 도지사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 기념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 발족식축사에서 DMZ 안에 있는 유일한 마을인 대성마을을 지난해 두차례 다녀간 사실을 떠올렸다. 김 지사는 “주민분들을 찾아뵀을 당시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이 오가는 속에서 끔찍한 확성기 소음까지 밤낮으로 울려댔고, 주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시면서 일상생활도 거의 하지 못하는 지경이었다”면서 “피해를 오롯이 감내하고 계신 접경지역 주민분들을 보면서 꽉 막힌 대결 구도에 갇혀있는 남북 관계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몹시 안타까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평창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박 및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평창군 인재육성과,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짧지만, 의미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말의 온도’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상처를 주는 말이 적힌 카드를 뽑아 그 말을 들은 사람의 입장이 되어 회복시키는 말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무심코 내뱉는 말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공감과 회복의 언어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 번째는 ‘다 걸었더니 남은 건…’ 도박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상자 안에 손을 넣어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가 적힌 ‘꽝’ 종이를 뽑도록 구성됐다. 진행자는 즉석에서 도박이 인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설명하며, 도박이 대부분 손해로 끝난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총괄 답변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분당과학고 유치 및 설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 우선선발권 40%를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 우수 학생들이 과학고에 최대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신 시장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사를 결혼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공예식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 운영해 아이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과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12~13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함께‘나답게, 함께’를 주제로 부산으로 떠나는 특별한 현장체험학습(캠프)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 및 지도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간‘부산의 바다, 역사, 힐링, 먹거리’를 테마로 아쿠아리움 관람, 송정해수욕장 산책, 해변열차 체험, 국제시장과 감천문화마을 둘러보기, 바비큐파티와 레크레이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함께한 이○○ 청소년은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얼굴만 보던 친구들과 부산을 함께 여행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해주신 바비큐가 정말 맛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본 현장체험학습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어울리며 관계를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에 강연미 센터장은“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청소년들을 인솔한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우리 군포꿈드림 청소년들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양시청, 양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39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소양교육에는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의 안병헌 무도실무관을 초빙해 실제 범죄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제고와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달 하순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여해,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문원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양재천, 막계천, 삼거리천(용마골) 등 사방사업과 준설·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