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27일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누룽지삼계탕 40개를 기증했다.(광명시 제공)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태현)에 누룽지 삼계탕 40개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의 삼계탕 기증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마련한 지역상생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이충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문화적 혜택 및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태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고맙다"며 "어르신들께 기증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작년 10월 광명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소이가족 시네마데이트`와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어르신 식사초대회` ,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 5대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