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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기형 경기도의원, 남북평화 협력시대 경기도의 주도적 역할 주문

  • 등록 2018.09.09 1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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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기형 예결위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1일까지 제330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2018년 제1회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도 교육청 2018년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 예결위원은 지난 6일 남북평화 협력시대에 경기도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남북협력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경기도내 접경지역 시군에서 희망하는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은 “남북협력기금은 향후 중앙부처 사업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것이며, 또한 향후 사업 추진시 접경지역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2018년 본예산 대비 도는 1조6270억원 증가한 23조6035억원이고, 교육청은 제1회 추경액 대비 5185억원 증가한 16조2788억원 규모이다.

예결위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10일에는 도 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예산심의가 종료되면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11일에는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