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으로 교사로서의 전문성 제고와 여주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수는 22년도 후반기와 23년도 상반기 유,초,중등 신규교사 53명을 대상으로 교직 입문기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이해와 학교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멘토- 멘티 교사제 운영을 통해 신규교사가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지원체제를 마련했다.

여주의 교육환경 이해를 위한 지역탐방과 문화체험으로 신규교사의 경험을 확장하여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했으며, 여주미래교육의 이해, 선배님께 듣는 교육사례, 학생 상담활동,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사례 등의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선배 교사와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멘토-멘티 교사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교사 교류의 네트워크 구성이 신규교사의 정주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신규교사 연수를 통해 타지역과 다른 여주지역의 특성 이해가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