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사전 신청한 관내 유치원 12개원과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일 도서관 체험교실 '신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유아와 어린이가 도서관을 찾아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휴관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 내용은 △도서관 예절과 정보 활용법 지도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 안내 등이며, 이용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 습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및 연령별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