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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화 원도심 소창체험관으로 봄 소풍 떠나볼까?

4월~10월 중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달마다 색다른 콘셉트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형 정기 문화행사인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10월(7월~8월 제외) 중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2시~17시에 진행되며, 달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운영된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8년 1월 개관한 시설로,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문화 체험 공간이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손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 워크숍인 '토요일의 아틀리에', 어쿠스틱 재즈 공연 및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는 '소풍 STAGE',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브랜드의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로컬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소창, 꽃이 활짝 피다’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인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초상화를 그려 투명한 나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는 누구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체험 프로그램은 소정의 체험비를 받는다.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 일상예술창작센터로 메일을 보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