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분과별로 ‘우리동네 한바퀴’를 돌며 지역의 필요를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진 후 진행한 워크숍으로 분과별로 다양한 의제가 오갔으며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연계성과 주민수요 등을 고려하여 주민투표 의제를 선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제4회 간석3동 주민총회는 오는 5월 21일 화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간석3동에 꼭 필요한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주민총회 진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간석3동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