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소속 학교장이 대상 학생을 추천하고, 이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형태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학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ESG 경영의 뜻을 밝히며 휴먼 경영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의 일환으로 다음 세대의 올바른 성장과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자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새마을금고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의 가치를 기조로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꼭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양 삼계탕 지원 ▲장학금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유관기관과 협업‧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