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정 초·중·고교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 10명을 선발해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응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