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외식업체인 훈장골에서 지역 15개소 경로당 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우거지 해장국을 대접했다고 7일 밝혔다.
서창2동 훈장골은 매년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직접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월 한 달 동안,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마련한 정성상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준비해 주신 정성상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특히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 많은 분에게 모범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