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선진 사례 연구를 위해 지난 7일 서구 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의회에서 발의‧제정한 ‘인천시 서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정태완 복지도시위원장 대표발의)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과 함께 해당 연구회 소속 의원 2인(윤태웅, 정한솔)이 참여해 ‘서구 청년센터1939’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조례 대표발의 의원인 서구의회 정태완 복지도시위원장으로 부터 조례 발의 배경과 조례 내용을 듣고, 서구 일자리정책과로부터 조례 제정에 따른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구회 의원들은 서구의 정책 추진 내용 중,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그룹인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해 운영하려는 계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당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확대를 중시하는 기조가 인상깊었다”며 “부평구 청년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청년이 원하는 모델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