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가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노인의날 기념식’은 국가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읍·면·동 노인회원, 봉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주최·주관해 기념식 및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개회식에 이어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시상식에는 모범노인 표창으로 시장상(7), 의장상(5), 국회의원상(8),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장상(5) 등 총 2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공연에서는 식전공연 및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부대행사로 화성시보건소 건강 체크 등(혈압검사, 건강 상식 안내 등)이 있었다. 한편, 노인복지법에서 정하고 있는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발자취는 전통문화가 되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은 경로효친사상을 지속시킨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면서 우리 시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