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는 내달 11일 매향리 일원에서 동부권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문화체험과 함께 하는 한마음 건강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문화체험과 함께하는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열어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걷기 실천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준비운동, 바르게 걷기 이론 교육 및 실습 △매향리 쿠니사격장, 궁평항 해송군락, 데크길 따라 만보걷기 총8km △착한여행 ‘하루’문화체험(매향리 평화역사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비만예방 및 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