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는 지난 10일 호텔푸르미르에서 청소년 자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해실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개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보건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내 전문상담교사, 교사,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실무자,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있는 화성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청소년 자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받아 상처 없는 화성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