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 자원봉사단체 아인클럽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난방이 필요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난방기구를 후원해 온기를 나눴다.
아인클럽의 후원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프로그램실에서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아인클럽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황토전기매트 22개(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아인클럽은 장학금 전달, 집수리, 시설보수,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 자원봉사단체다.
시는 다음달 7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2가정을 선발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전기매트를 전달 할 계획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아인클럽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것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