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곡선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2019년 반찬나눔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 날 곡선동행정복지센터 부녀회조리실에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모여 떡국, 김, 부식 등을 마련했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전달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올해 부녀회원들 덕분에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곡선동의 모습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다. 내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