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금미)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는'산타희망보따리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2동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관내 2020년 저소득 초등학교 입학생 10명에게 책가방과 케이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는 “산타들이 선물을 가득안고 찾아와주니 정말 행복하고 신이난다. 새 가방을 메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금미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