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성원)가 지난 8일 2020년 첫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열고 수원시 신년화두인 '勞民勸相' 결의식을 가졌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진성원 위원장을 재추대하는 한편,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1월 11일 출범 이후 지난 2년 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안정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어르신 경로잔치,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결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위원들과 깊은 논의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픈 곳을 긁어주고 낮은 곳을 살피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