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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함께 만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군포 부곡동 유관기관장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부곡중앙초등학교는 7월 23일 오전 11시, 부곡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군포 부곡동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곡중앙초등학교가 2023년 2학기부터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및 2024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포의 송부파출소, 인근 중학교, 돌봄 기관, 청소년 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부곡동 내 아동·청소년 관련 민·관·학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사업 운영 소개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눔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례화된 협의체 운영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곽춘수 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중심에 둔 지원이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지원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