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