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22일 ‘202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내 보건소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을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고혈압·당뇨병 조기발견 및 지속관리 사업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참여형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형 건강서비스 등을 운영해 ‘예방 중심 건강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는 호평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