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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체육, 기회와 공정으로 도약”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균형 발전…ESG·디지털 전환으로 체계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선수, 지도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누구나 스포츠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방향과 정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사업에 반영하겠다. 지사님의 신년사처럼 “나는 경기도민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겠다.

◇2026년 신규 또는 역점사업은.

디지털 전환으로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 본회 홈페이지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 행정업무를 전산화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전면 사용에 따라 정산 체계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업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토록 지원하겠다.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체육참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북부지역 장애체육인의 균등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제2회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운영 종목과 참가 인원을 지난해 3종목, 325명에서 5종목 600여명으로 늘리겠다.

장애인 종목단체의 재정 및 인력 여건의 한계로 인해 체계적인 조직 운영의 어려움에 따라 안정적인 종목단체 역할 수행을 위한 운영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행정보조비 분기별 집행확인 및 교부신청과 가맹단체 임직원 직위별 맞춤형 직무교육 정례화 등을 통해 사무국 운영 전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난해 1900만~3420만원이었던 도지사배(기)대회 개소당 지원 예산을 2300만~3500만원으로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토록 하겠다. 

◇우수선수 및 지도자  등 지원 개선계획 및 전임체육지도자 운영 지원계획은. 

국내 장애인 체육 수준 향상으로 인해 우수 장애 체육인 확보 및 기초전략 종목 육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선수 및 지도자 등급 및 지원 방식을 개선하겠다. 이를 위해 지난해 S등급(200만원), A등급(100만원), B등급(50만원), C등급(30만원)이었던 지원비를 올해엔 C등급은 폐지하고 S등급(200만원)과 A등급(100만원)은 종전대로 하되 B등급은 30만원 증액한 80만원으로 지원하겠다.

이와 함께 경기도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시군별 선수 육성 역량, 인적 자원 등 격차해소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유능한 전임체육지도자 채용을 위한 자격기준을 세분화하고 보수 체계를 개편하겠다. 이를 위해 지난해 호봉제 직급체계를 올해부터 연봉제, 4등급 체계로 바꾸겠다.

◇‘기회경기관람권’ 지원 사업은.  

올해도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기회경기관람권’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도내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단체관람을 지원하고 홍보방식을 다양화하겠다.

이에 기회경기관람권을 도내 프로스포츠경기 입장권(도내 연고지 축구 등 4종목 구단)은 1000원을 지원하겠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총 1만3604명(장애인 9348명, 동반 4256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직장운동부 종목 확대 및 인원 충원 계획은. 

선수 영입과 신규종목 신설을 통해 운영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영입 선수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겠다. 이를 위해 타 시.도 우수 선수 11명을 영입하고 육상팀(4명/트랙 1명, 필드 3명)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하고 기존 선수와의 전략적 매칭을 통해 단체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별 월세 등 주거비를 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본 환경을 조성해주고 중장기 선수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