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2027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속초시는 26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29건의 주요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속초시가 목표한 2027년도 국·도비 예산은 2,300억 원이다.
전년 대비 210억 원(10%)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 확보 논리를 보강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쌍천 제1지하댐 보수·보강 △노학지구 지하수저류댐 설치 △북양양IC~설악산 연결도로 개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속초 하늘다리 숲 체험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도비 예산확보는 정책 공감대 형성과 시기적절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하나로 힘을 모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계획된 국·도비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정책적·재정적 효과를 본격화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2026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2,000억 원 이상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