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동 단체장들이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자 모였다. 이날 세류2동 단체장들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자신의 재난기본소득 각 1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선도적으로 나선 것이다.
박상국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현재 재난으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자, 저소득층 등 기본소득이 보장되어야 하는 대상가구에 작은 기부의 손길이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4월 9일부터 시작된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