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쉘터 정비활동.(사진제공=평택시)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도현숙)는 25일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세교동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 및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19명이 참여하였으며, 버스정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쾌하거나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교동 세교동행정복지센터~보성아파트~농협사거리~향촌아파트~개나리아파트 버스정류장까지 돌며 거리 청소 및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도현숙 부녀회장은 "평소 버스정류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므로 이곳의 청결함 유지가 객관적인 세교동의 깨끗한 이미지로 평가될 수 있다고 생각해왔고 우리 부녀회가 주민으로서 먼저 나서서 청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에 김영임 세교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청결함 유지에 앞장서서 실천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교동의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리 동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깨끗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