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에서 기독교청년회에 위탁해 운영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평택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차 이벤트는 SNS에 “마음방역 응원메시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 격려해줄 수 있도록 했으며 2차로는 상담복지센터 내 상담중인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선생님의 손편지를 담은 “마음방역 선물키트”를 집 앞에 배송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달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3차 이벤트는 온라인 댓글 달기 이벤트로 “청소년전화 ‘1388’ 사행시 짓기”를 주제로 한다.
청소년전화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가출, 중독 등과 같은 위기에 이르기까지 24시간 무료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4행시 짓기”이벤트 참여 원하는 평택시민이라면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채널 게시물에 댓글로 달면 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불가능한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이후에도 평택시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김란희 상담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청소년 및 시민들의 어려움에 마음으로 깊이 공감하고 그러한 마음을 온·오프라인상에서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