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량에 설치된 웨이브페츄니아 꽃은 5월에 개화해 8월까지 지속되며 회색빛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꽃이 식재된 화분에는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예산 절감이 가능토록 했으며, 작년보다 더욱 화사한 색을 지닌 꽃을 이용해 하늘과의 대비효과를 통해 기존 꽃벽의 역할을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교량 꽃벽을 통해 도시민들의 힐링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 및 내방객들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