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자유한국당,양주1)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자유한국당, 양주1) 의원은 지난 30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 농정분야 비전과 양주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원대식 의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영농활동 유지와 품목별 소득차이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장려금 예산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항구적인 한해대책 예산 증액을 요구하였다.
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4차산업 혁명에 농업 분야도 예외가 아니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기 농업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품질의 농업데이터를 생산하여 농업·농촌에 4차산업 혁명 기술이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에 대해서도 원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하여 경원축 지역 내 유치를 검토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국․도비 보조비율이 열악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장애인거주시설 국비 보조율 상향조정 건의 및 시․군 보조금에 대한 기준보조율 30% 준수를 촉구했다.
또한 원대식 의원은 양주시의 상습정체구간 등 도로개선 사업과 지방도 확충사업, 학교 신설 및 시설 구축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