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최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삼일공고가 주관한 경진대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과학·교육·창업부문에 대한 아이디어 설명, 시제품 심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2300여명이 참여했고, 심사 결과 5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분 대상은 용인 교동초교 김상현 학생, 세종 조치원중 최호선 학생, 공주 충남과학고 방형준 학생 등 3명이 수상했고, 과학부문 대상은 의정부 청룡초교 윤지섭 학생, 수원 화홍중 윤하림 학생, 이천 부원고 김범수 학생 등 3명이 받았다. 이외 학생 45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