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민원 최일선에 있는 청원경찰, 보안요원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의정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민원 최일선에 있는 청원경찰, 보안요원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청사를 방문한 민원인 및 경기도 직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을 위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 순서는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제세동기(AED)등에 대한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구 행정관리담당관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응급 상황 발생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한층 더 알게 됐다" 며 "청원경찰, 안내데스크 요원 등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