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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추석 연휴 기간 중 식중독 예방 당부

  • 등록 2017.09.26 20:55:41
평택시청사.jpg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는 26일 올해 추석이 최장 10일 간으로 길고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후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 조리전과 식사 전에 손을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깨끗이 씻기, 생선·육류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준수하고, 많은 양의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지 않기, 채소는 식초에 15분 담근 후 3회 이상 세척, 생선을 손질할 때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수돗물로 씻어 조리에 사용, 성묘나 귀향길 명절음식을 이동할 때에는 차 안 보다는 트렁크 등 서늘한 곳에 보관하기 등이다.

위생과장 김성진은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나 위생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