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청소년 바다안전․진로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해양 체험활동을 당일형으로 오는 27일 전북 군산에서 초등생 40명, 숙박형은 28일부터 29일 1박 2일간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경남 통영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청소년의 해양역사의식 고취 및 체험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진로에 대한 꿈을 꾸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일정으로 당일형 체험 활동은 군산의 진포해양테마공원, 선유도를 탐방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지역의 군선인 거북선과 삼도수군 통제영 탐방, 한산도 대첩지의 케이블카 바다조망, 해상안전 및 CPR구급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활동 참여 청소년들의 해양에 대한 많은 꿈을 꾸고, 해양세계관의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