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10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습관과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고, 전시회, 음악회, 체험활동,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의 생성 과정을 실험으로 알아보는 체험프로그램과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사건을 퀴즈로 풀어보는 `독도 퀴즈`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체험활동, 전통과 현대의 만남`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4차 산업 관련 VR, 로봇, 3D프린터, 홀로그램, 드론 체험 등의 현대식 놀이 체험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식과 떠나는 가을 음악여행`에서는 유명 클래식 연주자를 초청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서정적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031-259-105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이번 행사가 교육 공공성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 면서,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