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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앞장

  • 등록 2017.10.29 23:00:29
배수문 의원(사진).png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최근 반려견 관리 소홀로 인한 인사사고가 계속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도 관련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3일 중앙동 주민으로부터 공원이나 등산길에 개를 방견 상태로 데리고 나오는 일이 많아 이웃 간에 다툼의 소지가 있고 어린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일들이 발생하므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과천상담소에 접수했다.

이에 배수문 도의원(더민주, 과천)은 과천시 동물담당자에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인식제고를 위한 소유자 교육과 반려문화에 대한 홍보 강화, 안내문 부착 등 계도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배수문 도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동물복지 증진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조성도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