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는 24개 중학교 및 53개 초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가 참여해 평택시 초 ‧ 중등 교육 향상에 필요한 지원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평택시 애향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지원, 장학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우리시 학교 교육의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69억 원을 예산 편성해 유치원, 초중고 각급학교의 시설개선사업, 교육프로그램 및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초 ‧ 중학교에는 초등학교 수영교육,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진로활동 지원, 영재학급 프로그램, 학력향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프로그램과 시설개선사업으로 8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