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중고 동창회 불우이웃돕기 후원.(사진제공=평택시)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담중학교(13회)‧청담고등학교(10회) 동창회(회장 김형겸)는 6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후원은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한달 동안 동창들이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이뤄졌으며, 봉사활동에는 동창회 회원 2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저소득층 6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3000장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형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김필대 팽성읍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