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영 경기도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영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1)은 20일 열린 2017년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택시안심귀가 대책, 교통정보제공 앱`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택시안심귀가 NFC서비스의 경우 타 시도에서는 폐기한 정책이된지 오래"라며 "택시카드 선승인제도를 활용하면 안심귀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고, 택시 무임승차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국에서 제공하는 앱 중 교통정보 앱은 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을 수도권에만 한정해서 제공하고 있다"며 "타 기관에서 개발·보급하고 있거나 개발·유지관리비 투자 대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앱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장영근 교통국장은 "택시안심귀가 서비스와 관련해 타시도 사례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