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택시청.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강소농반을 시작으로 `2018년 농업인실용교육` 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 주요일정은 7일부터 15일까지는 시단위 전문교육으로 하며, 다음해 1월 9일부터 17일까지는 읍면단위 전문교육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발생하는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따라 기존과 달리 일찍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한해의 영농설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변화된 농정시책과 새 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한경대학교, 연암대학교 등 전문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분야별 수준 높은 전문강의와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농기계 및 농약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농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