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건교위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시설에 입소중인 중증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운 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사의 집은 2014년 1월 개소한 지적장애인(정신지체)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에 희망을 주고자 개소한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이다.
이정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