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조성한 약 1000㎡ 규모의 감자밭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10kg들이 감자 12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주민들에게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초평동 지역사회가 매년 추진해온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간 연대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휴경지를 주민의 땀과 정성으로 살린 뜻깊은 사업”이라며 “감자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동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금암동 일대 ‘나눔 텃밭’에서 ‘2025년 정(情)가득 열무김치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인 중앙동 우기제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열무를 기부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실천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지난 24~25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조치로, 도시공원 및 주택단지 내 물놀이형 놀이기구가 설치된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이용 시간 내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미끄러짐 사고 발생 관리 여부 ▲배수장치 출입문 잠금 상태 등이며, 물놀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했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이나 안전관리 의무가 미이행된 시설에 대해서는 물놀이기구 이용을 일시 중단하고,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6월 28일 토요일 2025년도 상반기 해양경찰 소속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채용 필기시험에는 경찰직, 일반직 등 37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총 45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2.4:1이다. 분야별 경쟁률은 특공(전술/순경), 공채(순경) 등 32명을 채용하는 경찰관 시험에는 378명이 지원하여 평균 11.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염방제항해, 오염방제화공, 선박교통관제, 관제정보보호 등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는 5명 채용에 총 80명이 지원하여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시험 분야별로 경찰직은 구월중학교, 일반직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시행되며, 특공은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40분간, 공채 및 일반직은 11시까지 60분간 진행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6월 28일 토요일 아침 9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이 시간 이후에는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8일 금요일에 지방청 홈페이지 및 통합채용포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규제 구체화 이전에 분양된 2개 단지 1,678호 규모의 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분양됐으나, 이후 2021년 발표된 정부의‘생활숙박시설 불법 전용 방지방안’에 따라 주거용도로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규제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에서는 규제 구체화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법사용(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유도했으나 오피스텔 건축기준, 지구단위계획상 오피스텔 불허용도 및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 제도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 등 제도적 여건 변화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주민 제안된 해당 시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추진했다. 시는 주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6일 조리읍 대원1리 동문그린시티 침수 도로 해결을 위해 진행되는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파주시 관계부서 및 대원리 주민들과 다음 주부터 본격화되는 공사 진행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고준호 의원은 “장마가 올 때마다 도로는 금세 물바다가 되고, 맨홀은 물을 뿜어내며 위험을 알렸다. 갈라지고 일어난 아스팔트 위에서 대원리 주민들은 긴 세월을 불편 속에 살아야 했다”며 “예산 투입과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사업 규모는 D800 배수관로 720m와 도로 재포장 730m(폭 4m)로, 오랜 시간 침수와 도로 파손으로 불편을 겪어온 대원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신호수 배치, 장비 동선 관리, 우회로 확보 등 작업자와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관리를 당부한다”며 공사 품질뿐 아니라 현장 안전과 파주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에도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현장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개시한 무료급식 사업 ‘효드림 밥상’ 사업에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산 삭감 편성으로 현재 남부권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이 사업은 입소문을 타고 신청이 지속되는 한편, 타 권역에서도 시행을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어르신들은 효드림 밥상을 통해 건강과 사회적 관계 향상 도모 등 활력을 되찾았다는 목소리다. 최근 갈 곳이 생겨서 활력이 생겼다는 최 모 어르신은 “매일 밥 해먹기가 너무 힘에 부치고 힘들어서 대충 넘겼는데 복지관에서 점심 한끼를 지원해주니까 너무 좋고, 적막한 집에만 있다가 사람들도 만나니까 활기찬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에 이어 점심까지 해결한다는 김 모 어르신은 “복지관에 배울 것이 많아서 자주 이곳으로 나온다. 나온 김에 점심까지 해결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인 일자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이다. 일자리 창출에 따른 사회활동 참여로 소득 증대 효과까지 봤다는 목소리다. 배식도우미로 활동중인 70대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터뜨리며 김포교육지형을 바꾸는 주체로 급부상한 데 이어, 김포교육지원청과의 실무협의로 공교육의 실질적 전환까지 이끈다. 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김포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청의 교육 관련 6개 부서 담당 팀장과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협조 사항 등에 머리를 맞댔고, 김포교육의 미래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포시가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는 질적 수준 높은 특화 돌봄과 글로벌 역량 강화, AI·SW 등 이공계 교육, 자율형 공립고 등의 공교육 적용과 김포교육지원청이 진행중인 돌봄과 수업의 연계 강화,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 지원 등을 함께 논하며 교육협력을 구체화했다. 지자체와 교육행정 당국이 단순 재정지원에 대한 논의를 넘어선 한 도시의 교육에 대해 함께 설계하고 실현해나갈 수 있는 실무 협의체가 형성됨에 따라,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김포시 거주 시민으로, 1차 평생교육이용권 추가 신청 대상인 장애인, 저소득층, 그리고 2차 평생교육이용권 신규 신청 대상인 노인, 청년, 디지털교육수요자 등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일반(추가접수,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추가접수, 성인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청년(19세~39세)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이며, 총 400여 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정부24의 ‘보조금24’를 통해, 그 외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이트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법정민원 기간인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20일) 및 이의신청(30일) 중에 시민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절차 등에 대해 지역검증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를 통한 전화·방문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청 민원동 3층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에서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하다. 최근 진행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4.30. ~ 5.29.)동안 시민들의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며,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의 직접 상담으로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와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담을 직접 마친 시민들은 “전문가로부터 직접 공시지가 산정 근거를 설명받아 이해가 쉬워졌다”, “복잡한 절차를 상세히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민원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 도입 이후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제를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 한국농어촌공사 김태호 김포지사장, 장오규 농업정책과장, 이재준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면적 조정제 및 불법 농지 성토에 따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벼 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김포시는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되는 농지가 논 타작물 전환농업인이 우선배정 받을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임차농지 면적 확대 등 농지은행 제도 변경, ▲농지성토에 따른 농수로 훼손 이행예치금 도입 등 불법 농지성토 업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시와 농어촌공사는 우선적으로 농지 성토로 인한 농수로 훼손 방지 등을 위해 실무자 협의를 거쳐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장오규 김포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은 농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농지성토에 따른 농업생산기반 훼손의 사전 예방과 원상복구, 논 타작물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5일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한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의 사과 농장에서 ‘2025년 사과 재배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올해 초 진행된 이론교육의 연장선으로, 사과 재배 전문 강사인 최효열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사과 다축재배의 기초 이론부터 여름철 관리 요령까지 현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장을 방문해주신 최효열 강사님과 교육을 준비한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함께한 교육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장에 부족한 점을 되짚고 앞으로의 재배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두정호 소장은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직접 다축 재배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최근 늘어나는 견본주택(일명 모델하우스)을 대상으로 교통문제, 화재사고, 과대 광고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견본주택의 교통체증 문제, 화재사고, 도로 및 지하철 과대 광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김포시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및 공동주택행정팀에서 관내 개장 예정인 견본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교통체증 대비 주차공간 확보 및 차량 동선 계획, ▲화재사고 대비 대피출입구 확인 및 소화기 배치 여부, ▲과대 광고 대비 도로 및 지하철 등 계획 및 확정 표기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피통로 표시, 소화기 설치 대수 미흡 및 도로 및 지하철 추가설명 필요 등이 확인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철헌 도시주택국장은 “견본주택이 늘어나는 요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 등 사전예방 조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6월 25일 본부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고촌정수장 운영현황, 관내 수돗물 공급 현황, 민관합동 수질검사 결과 공개 및 맑은물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추진한 정수장 신설 사업 및 기타 정수시설물 개선 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적극적인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심’으로 이어지기 위한 방향성을 찾는 것이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이었다. 또한, 수돗물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에 대한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사업 추진 등에 반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월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동세척장 조성을 축하했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장은 임대 농기계의 배송, 수거,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핵심 시설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자동세척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