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자치대학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마을 리더로 성장할 124명을 맞이했다. 시는 26일 저녁 평생학습원에서 신입생, 졸업생, 학과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정책 중심 의제를 함께 배우고, 지역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평생학습 기반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자치대학 학장으로 참석해 예비 마을 리더들을 응원했다. 박 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시민교육학과’가 신설됐다. 여기에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하고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리더를 길러내는 ‘마을공동체학과’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를 육성하는 ‘탄소중립학과’ ▲일상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양주예쓰병원’과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주예쓰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허순자 및 김태춘 부회장과 양일종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공도 추진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역할을 수행하며 양주예쓰병원은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비롯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협약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일종 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2026년 양평 두물머리에서 개최되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기반 조성과 박람회 콘텐츠 개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도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가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을 공동의 미래과제로 인식하고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는 도심형 정원박람회를 탈피해 생태적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원문과가 도시 미관을 넘어 교육, 관광,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통합 문화로 작용 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 실장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감사관 주관 ‘찾아가는 청렴강사단’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어려웠던 청렴 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위한 청렴 실천은 나 한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해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요기조기 놀이터: 시장 속으로!’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어깨동무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북부 관내 1학급 유치원 중 참여를 희망한 7개 유치원이 함께 하고 있다. 유아들은 직접 만든 간판을 가게에 붙이고, 물건을 진열한 뒤 서점, 빵가게, 장난감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의 주인과 손님이 되어 시장놀이에 참여했다. 참여 교사는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만나 어울리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1학급 유치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7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동구 배다리와 중구 동인천역 일원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에 관로,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동구 배다리 일원과 중구 동인천역 일원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청소상태와 맨홀 추락 방지시설 현황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이다. 특히 빗물이 빨리 빠질 수 있는 하수관로의 시작인 빗물받이는 막힘없도록 사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우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우기 전에 준설을 시행하도록 군·구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30개소의 침수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해 미비점을 군·구와 공유한 바 있다. 2차 점검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시 맨홀 뚜껑 이탈과 콘트리트 맨홀(조화맨홀) 부식으로 보행자가 빠지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군·구에 맨홀 내 추락 방지 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철저히 대비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26일, 고양시의 대표 문화시설 및 국가유산인 고양아람누리, 행주산성, 서오릉을 방문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서구의 국가유산 정책 마련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양아람누리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장 무대와 객석은 물론 무대기계실, 조명·음향 설비 등 연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까지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행주산성은 전기 관람차를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주요 지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었으며, 서오릉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능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원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5일, 영흥초등학교의 재학생들이 ‘아띠 플리마켓(중고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입금 1,172,9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고 수입금 전액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주경일 영흥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면장은 “우리 학생들이 아띠 플리마켓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기부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전문병원이 없어 받기 어려웠던 신경통‧관절통증 관련 전문 진료와 영양수액 치료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대청면 진료를 통해 올해 두번째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육지의 민간병원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등 응급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RCY본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이론전달을 넘어 실습 중심에 초점을 맞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CPR과 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요령을 단계별로 익히며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실습 과정을 통해 손으로 직접 익히는 시간이 제공되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2506부대가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되는 영흥면 관내 해수욕장의 안전한 개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흥면에서 수립한 해수욕장 운영계획 및 관내 해수욕장 및 시설물·수상안전장비 현황 공유, 관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관별 맡은 역할과 요청사항을 정리하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 및 해수욕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상인명구조용 서프보드를 도입하여, 119안전센터와 협력 하에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장비 및 인력 지원 협조 방안은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피서객과 지역 주민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7일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병원선‘건강옹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옹진호의 안전운항과 도서 의료복지 향상을 기원하며 다수의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 1섬 1주치의 무료진료 사업에 참여 중인 민간병원 대표, 도서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건강옹진호의 출항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126억 원이 투입된 ‘건강옹진호’는 270톤급 규모(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로, 승선 정원은 최대 44명이며, 최고 속력은 25노트(시속 46km)에 달한다. 특히, 도서 접안 여건을 고려한 워터제트 추진방식과 친환경 항해 장비를 탑재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환자 이송도 가능하다. ‘건강옹진호’는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으로,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 의료 체계를 갖췄다. 기존의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적시 투자를 통해 자금 경색 해소와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주도의 펀드 조성과 후속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주관기관 지정 및 재정지원 ▲투자조합 운용사 선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제도화했다. 경기도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탄소중립, 세컨더리 펀드 등 미래성장 분야의 G-펀드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정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5차(26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0~2세 영아 운영비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당초 40인 이하 시설에 한정해 지원하던 0~2세 운영비 사업이 이번 추경을 통해 50인 이하로 확대됐지만, 이는 여전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굳이 50인을 기준으로 선을 긋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일부 아동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린이집의 규모가 아니라 아이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같은 나이대의 아동이라면 동일한 지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대규모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운영비 지원 사업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보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은 형평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기획조정실에 대해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는 안보 기획전’ 개막식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6·25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되새기고,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정호 대표의원과 유영일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대표단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 경기도 내 주요 6·25 전쟁 격전지 소개, ▲ 6·25 전쟁사(전쟁 발발부터 전선 교착, 휴전까지), ▲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보이지 않는 전쟁영웅들과 같이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6.25 전쟁의 기억은 단순한 과거사가 아닌, 오늘날의 안보 현실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도민 모두에게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더 강한 안보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