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29일 계양천 수질개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 내 계양천 하류부에서 취수(가동보)하여 수질개선시설을 거쳐 압송관로를 통해 계양천 상류부와 매천, 신기실개천에 유지용수(10,000㎥/일)를 순환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LH에서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깨끗한 유지용수가 공급되어 계양천과 매천 수질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지용수 적기 공급을 위해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체질량 지수(BMI)가 25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 체중 매니저는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 라이브(Zoom) 강의로 진행한다. 2기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무료 체성분 검사(인바디) 및 운동 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인바디)와 설문조사를 실시, 체지방 감소량과 건강미션 수행 여부를 기준으로 우수참여자 3명(기수당)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걷기사업(걷기 앱 워크온 활용)과 병행해 수업 종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 및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는 서양미술, 한국미술, 현대미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미술사학자 탁현규,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참여하며, 6회의 강연과 3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진행한다. 서양미술 파트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이 ‘회화의 삼국지가 처음 열린 이유는?’, ‘비주류 인상주의가 새로운 주류가 된 비결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미술 파트는 미술사학자 탁현규를 초청해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 파트에서는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아름다운 일상 공간, 공공미술’, ‘도시미관에서 생활 속 미술로’를 강연한다. 각 파트별로 2회의 강연 후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6월 13일과 20일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한국의 클래식’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양질의 음악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엄선한 음반과 영상자료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도서관 내 그룹 음악감상실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5월 재즈 월간지 'MM JAZZ' 편집장인 김희준의 ‘한국의 재즈’편에 이어 6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와 함께 ‘한국의 클래식’을 다룬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연주자이자 해설자,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클래식 음악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변화와 움직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시대 연주자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성인 누구나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 서포터즈로 선정된 관내 11개학교 7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대표 선서, 서포터즈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흡연 예방교육과 함께 퀴즈 이벤트, 포토존, 흡연예방 체험부스 등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는 금연홍보, 금연 캠페인, 금연구역 담배꽁초 줍기, 금연 콘텐츠 제작, 지역행사 금연 홍보부스 등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시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봉사시간을 부여받는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한 학생은 “지하철역, 학교 주변은 금연구역이지만 이것을 모르고 흡연하는 사람들로 인해 괴롭다. 서포터즈가 된 만큼 서구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금연서포터즈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금연서포터즈 내용을 공유하고 활동을 기록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기 흡연은 돌이키기가 힘든 만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악기별 5개 테마로 운영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 중 세 번째 ‘목관악기와 시’편을 운영한다. 2월 ‘현악기와 수필’편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서비스는 4월 ‘타악기와 철학’편까지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6월에는 소박하고 맑은 음색이 특징인 목관악기와 운율이 있는 시집을 함께 패키징해 이용자의 취향을 저격할 목관악기와 시편을 선보인다. 패키징은 총 20개로 추천 음반 1점,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청음기기(턴테이블 또는 CD플레이어) 1대로 구성했다. 구독자들은 신청일로부터 4주 동안 LP와 CD를 감상하며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탄생했다.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테마별로 선정한 책‧음반 패키징을 구독할 수 있다. 추천 도서와 음반을 사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서와 함께 알아가는 즐거움을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루원시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은 물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6월을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정하고 단속을 시행한다. 6월 한 달간 권역별로 나눠 단속하며, 매주 주간은 물론 야간 영치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체납된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넘게 내지 않고 체납액의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의 소유주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031-828-4881~5)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짜임새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해 상습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교통세입 증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헌신에 잊지 않고 보답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소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예우‧지원 시는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등록된 5천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10개 보훈단체의 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의 적용을 받는 시민들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훈명예수당 수급 대상자의 범위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시민으로 넓혔다. 또 참전유공자에 국한됐던 보훈명예수당을 유공자 사망 시 그 배우자에게도 지원하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지급연령을 폐지하고 보훈명예수당의 지급금액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4월 23일 시와 의정부리듬시티(주), 코레이트자산운용(주) 및 ㈜엠비앤홀딩스 간에 체결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사업추진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특별대책추진단은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실무반 및 자문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성토지 내 기업 유치 및 규제 해소 방안 강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기 활성화 방안 강구 ▲개발이익 검토 및 산정 ▲물류센터 부지 전환 도입 시설 검토 ▲전체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관련 검토 등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특별대책추진단을 통해 취임 전부터 시민들과 약속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6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래오래 더불어 함께하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의제로 반려동물이 홀몸 어르신에게 중요한 정서적 지지자이며 가족이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살핌에 어려움에 있는 상황에 착안했다. 동은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1인당 10만 원 범위 내 간식 등 용품 지원 쿠폰을 전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드릴 예정이다. 반려동물용품 쿠폰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장 큰 바람이 반려견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 것”이라며 “덕분에 그런 바람이 이루어질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지에서 소비활동을 통한 경제를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리왕산, 화암동굴,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방명철 회장은 “정선군에 방문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남동구 자매결연지를 주변에 적극 홍보해 서로 상생하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정선군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고독사 위험 가구 20가구를 직접 가정 방문해 ‘폭염 대비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지친 입맛을 살려줄 오이무침, 장조림, 멸치호두볶음 등 여름 반찬 5종을 당일 손수 만들어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및 자살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김진인 위원장은 “우리가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되거나 고독한 주민 없는 따뜻한 우만2동 만들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남동중학교 아동 금연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 금연서포터즈로 임명된 학생들과 건강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중학교, 만수북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 실시됐다. 구는 흡연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트릭아트 사진 촬영, 금연서약 나무 만들기 등 체험형 흡연 예방 부스를 운영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고 가정 내 흡연 예방 교육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아동 친화적인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담배 연기 없는 남동구를 위해 금연 클리닉 QR 간편 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거환경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추진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하나로 매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 위원을 주축으로 도배 작업을 진행했고, 작업 전 짐 정리 및 정리 정돈, 형광등 교체 등에 많은 위원들이 힘을 보탰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아직도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