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랜 기간 주차난을 겪던 인천종합어시장 일원이 숨통을 트이게 됐다.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들의 숙원이었던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11월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상인 등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주말·공휴일 기준 최대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오가는 ‘인천종합어시장’ 일대의 만성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타워 형태의 주차시설이다. 인천 중구 항동7가 27-273 일원에 지상 3층 4단 총 435면 규모로 조성이 이뤄졌으며, 지난 2024년 4월에 첫 삽을 떠 올해 9월 준공을 맞게 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 등 총사업비 273억 1,800만 원이 투입됐다. 현재 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설정하고, 통합관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가을 풍광과 정취를 만끽하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지난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 중구가 자전거 도시 영종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많은 시민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이날 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오는 약 8km 코스를 달렸다. 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태권도 공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열릴 수 있었다. 또한 소찬휘, 마이티 마우스, 현진영, 라클라쎄, DJ세포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민소영 교수를 초빙해 ‘민관협력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 10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기관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기관 관계자, 희망복지지원단,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이해와 사례관리 민관협력 모형,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다양한 실천 과정, 전략 및 과제, ▲지역사회 민관협력 측정 간단 지표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 부여와 고립 가구 발굴 시 대상자 중심의 지원을 위한 지역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체계화하는 맞춤형 교육이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더 성장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위한 인력적·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추진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간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역 주민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만성질환자와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증상별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수구청 누리집 ‘연수문화포털’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주민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지난 17일 ‘연수구민의 날’ 행사를 기념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의중, 민성준, 이재시, 이돈호 씨 등 4명의 홍보대사가 참석했으며 정민성 씨와 이재아 씨는 각각 해외 공연과 골프 대회 출전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의중 씨는 인천 출신으로 e스포츠 캐스터이자 MC로 활동하는 유명인으로,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단군’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영화 리뷰, 인기 유튜버 ‘침착맨’과의 협업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김 씨는 송도동 주민으로서 지역 행사 참여와 청년층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민성준 씨는 인천유나이티드FC 소속 골키퍼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다. 인천 광성중과 대건고를 졸업한 그는 병역 면제를 대신해 2024년 3월부터 연수구 유소년 축구단에서 재능기부 형태의 의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역 스포츠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의 대표 축제인 ‘2025 인제 가을꽃축제’가 지난 10월 19일,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의 누적 방문객이 30만 2천 794명으로, 지난해 25만 명을 크게 웃돌며 목표치였던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1만6천여 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추석 황금연휴(3~9일) 기간에는 약 18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꾸준한 관람객이 이어져, 작년 방문객 수 대비 1.17배 이상 증가했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동안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제 가을꽃축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같은 방문객 증가는 지역 내 소비로도 이어졌다. 웰빙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판매액이 누적 약 6억 원을 기록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용대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간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테라스하우스와 오두막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오는 10월 25일 ‘배움이 꿈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8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를 더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기존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고석정 꽃밭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8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 학생, 군(軍)장병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철원군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에서 준비한 무료 체험부스와 무대공연이 운영되며, 특별행사로 도전! 어르신 문해골든벨과 에어놀이동산, 버스킹형식의 버블·마술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등이 이루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중장비 체험, 칵테일 체험, 영유아 오감발달놀이, 드론 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 30여개의 무료 체험부스와 평생학습우수동아리 등의 20여개 무대공연은 한 해 동안의 철원군의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철원군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16일 근남면 육단리에서 근남면복합청사 및 생활문화공간 “양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생활문화공간 “양지”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접경지역의 생존모델,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건강증진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복합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의 생활·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향후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문화생활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 육성 등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건강증진실을 11월 중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15사단에서 운영 및 사용할 계획이다.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 도비 5억 원 포함 총185억원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소년 축제 ‘PEACE IN KINGDOM’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4시부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축제는 철원군의 청소년동아리 PEACEMAKER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사극 드라마 ‘킹덤’에서 영감을 받았다. 역사와 상상력이 결합된 독창적인 테마로, 공연, 체험, 전시, 그리고 화려한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PEACE IN KINGDOM’은 “죽음을 넘어, 우리가 지킬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내는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선 시대 마을을 재현한 무대와 좀비 세계관을 반영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연극 '흑백다방'을 선보인다. 올해 공연 11주년을 맞은 연극 ‘흑백다방’(차현석 작·연출)은 1980년대가 남긴 우리 현대사의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덧나도록 헤집지 않는 절묘한 서사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작품이다. 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상처받은 사람에게 카운슬링하는 다방주인(김명곤)에게 과거의 사람인 손님(윤상호)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일본, 튀르키예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된 작품으로, 제14회 연극인페스티벌에서 연출상과 연기상을 받았으며 제43회 부산연극제에 공식 초청되고 제26회 진주연극인페스티벌에도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대의 아픔을 담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의 풍요와 등산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49회 소금강청학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에 소금강 야영장 내 위치한 청학제단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만 간소하게 봉행됐다. 배유석 청학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가뭄으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로하고,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관광객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50회 청학제가 진행되는 내년부터는 제단을 소금강 제1주차장으로 이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제단이 야영장 내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야영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해 꾸준히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청학제단을 이전함에 따라 제례와 부대행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 내실있는 청학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7일 옥계면 한라시멘트 사업장에서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금연·절주·신체활동·정신건강·치매예방·구강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절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체험형 부스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구강·치매예방 등 종합 건강서비스와 건강사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내 건강문화 조성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조직의 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협력하여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인천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이중언어 활용을 장려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언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대회에서는 모로코 아랍어, 벵골어, 우르두어, 크메르어 등 13개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해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뛰어난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인천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8일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모님의 문화를 무대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 학교생활도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중언어 능력과 문화적 다양성이 학생들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조리실무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리실무사 직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 안내·응시 절차 설명·온라인 접수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력해 현장 접수 지원 등 적극적인 채용 홍보에 나섰다. 올해 공개채용에서는 조리실무사 42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리실무사는 정년 60세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구직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직 희망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5 송도 굿마켓’에서 ‘읽걷쓰’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교류,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축제로, 환경 보호 실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 현장에서 읽걷쓰 루틴 챌린지 안내, 퀴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읽걷쓰 실천을 독려했다.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읽걷쓰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굿마켓에서 읽걷쓰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민들이 읽걷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