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학교 교육 발전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김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지난 4일 개최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수여됐다. 김 의원은 평촌과기고가 위치한 갈산동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도서관 리모델링을 비롯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새로 조성되는 도서관이 학교 교육 공간이자 갈산동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으로서 시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도서관 리모델링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예산 2억원을 확보하면서 교육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에도 본관 교실 바닥 교체 예산 4억2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평촌과학기술고는 지난 2023년 평촌공업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이래 기계, 전기, 전자, 디자인 분야에서 산학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특성화 교육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촌과기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생태계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차별화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3일 별내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 120kg과 라면 600봉지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시의원(별내면·별내동)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부녀회원 10여 명 ▲정지매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지회장이 참석해 직접 떡국 떡 포장에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됩니다.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선 공무직 노동조합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따뜻한 나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시의원(별내면·별내동)도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36홀 파크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파크골프장 2단계 조성사업을 토성면 학야리 일원에 추진한다. 군은 1단계로 지난 22년부터 23년까지 고성군 학야리 일원(토성면 학야리 456-84)에 31,935㎡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고성파크골프장은 넓은 주차장, 쾌적한 시설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24년 9월 개장한 이래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 인근 토성면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증가하는 파크골프인 및 노령층의 여가와 건강을 고려하여 2단계 사업으로 학야리 일원에 추가로 18홀 17,500㎡ 규모로 1,640 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6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2단계 18홀은 난이도 있는 설계를 통해 특색있게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단계 추가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 인구의 증가와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1인 수의 계약 체결 횟수를 3회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경기도는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재임 당시 연간 1인 수의계약을 3회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심의위원회를 통해 계약 전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제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정부시도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인 수의계약 3회 제한(경기도 기준) ▲수의계약금 총액제 도입 ▲ 수의계약 심의위원회 설치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를 통한 최소 공개 경쟁입찰 방식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해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행정 신뢰를 저하시킬 뿐 아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수도권 북부의 오랜 숙원인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국가 핵심사업이다. 지난해 1월,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부가 민간사업자와의 공사비 조정 문제 등 핵심 현안을 해결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 발전의 추진 동력 또한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시의원들은(김연균, 권안나,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최정희, 이계옥, 강선영, 정진호, 김지호, 조세일 의원) 47만 의정부 시민을 대표하여, GTX-C 사업의 지연으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이 지속되고 시민의 이동권 개선이 지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GTX-C의 신속한 착공이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천명했다. 김연균 의장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약속한 바를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도 GTX-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태은 위원장, 정미영 부위원장, 권안나, 김현주, 정진호 위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을 심사해 시장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315억 9,886만 2천 원이 증액된 1조 8,753억 8,475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의 조성액을 788억 9,265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지호 의원이 ‘연간 수의계약 등 제한에 대한 제언’,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형 청춘 만남 프로그램 제언’,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관련 사항에 대해’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후 일정으로는 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5일 쏠비치 삼척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동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추진사업을 되돌아보고 삼척형 교육훈련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노사민정 실천협약서 체결과 공동선언문 채택을 주요 안건으로 처리했다. 회의에 이어 체결한 노사민정 실천협약서에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인구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직면한 현실에서 지역 산업 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훈련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각계 각층의 실천 의지를 담았고, 뒤이어 개최된 공동선언대회에서는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노사민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원주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 산불방지센터와의 협력체계, 산림항공 분야 재난 대응 체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예방‧감시‧진화와 함께 산림 재해 대응을 위해 항공기를 운영하는 국가 산림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 산불 현장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산림항공기 운영현황, 정비체계, 격납고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고, 내년도 산불대응 정책과 추진 계획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산림항공본부는 내년도 산불 대응과 관련해 초동진화 등 소방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단계별 동원 소방력을 기존대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4단계(초기‧1단계‧2단계‧3단계)로 운영되던 산불대응 체계를 초기대응‧1단계‧2단계의 3단계로 간소화해 현장대응 속도를 높이고 재난성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단계와 관계없이 산림청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설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 저녁 갑작스런 폭설에 따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도로과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성남시와 공무원들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새 총력 대응에 나선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노력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는 전 직원을 1/2 교대로 투입해 총 221대의 제설차량을 쉬지 않고 가동하고, 염화칼슘 약 1,970톤을 살포했다”며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일부 구간에서 불편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성남시를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도 이 정도 규모의 장비를 신속히 가동하며 꼼꼼하게 대응한 곳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시청과 각 구청 공무원들은 저녁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며 현장을 지켰다”면서 “이런 헌신이 있었기에 출근길 대란이 더 심각해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집행부는 폭설 상황에서 제설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가운데 대응 매뉴얼조차 지키지 않고, 시장은 오전 10시가 돼서야 삽을 들고 현장에 나타나 인증샷만 남기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에 참석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수원도시재단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을 비롯해 유재광(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의원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집수리위원, 시공업체, 전문가 등 약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새빛하우스 관계자와 집수리위원회, 전문가 여러분 덕분에 많은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위원회가 예산과 사업 운영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예산이 적시에 반영되고,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미옥 의원은 “새빛하우스는 수원시민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기반이 돼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4일 동절기를 맞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점검과 공정 진행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3,856.35㎡, 지하1층~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시니어클럽, 운동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56%로 예정된 준공 목표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여주도시공사 사장, 개발사업팀 담당자, 건설사업관리단,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화재위험 표지판 부착 ▲소화기 비치 상태 ▲가설구조물 관리 상태 ▲결빙구간 미끄러짐 방지 초지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임명진사장은 현장에서 “동절기에는 작업환경이 더욱 열악해지는 만큼 근로자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마감공사 단계에서는 여러 공정이 복잡하게 동시에 진행되므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2025년 사랑의 헌혈 연말 감사제를 여주시청 부설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혈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 행사로, 헌혈 참여자와 설문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여주시에는 상시 운영되는 ‘헌혈의 집’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공사는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헌혈행사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 임직원은 물론, 시민, 여주시 공무원 등 총 1,415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여주는 헌혈의 집이 없다 보니, 헌혈을 하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 ”며, “그럼에도 지난 8년간 꾸준히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사회공헌 담당자(031-880-4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오후 2시, 평창읍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평창군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구축·운영된 청소년 안전망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과 관이 합심하여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계기관 관계자, 평창군청·평창교육지원청·WEE센터 및 WEE클래스 상담교사, 평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민·관 협력 기관 실무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협의회, 생명사랑연구소 법인 이사진,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2025년 평창군 청소년 안전망 운영 성과 보고 ▲평창군수·평창경찰서장 표창 수여 ▲청소년 내담자가 전하는 감사 편지 낭독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간 사업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위기청소년 발굴·개입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민·관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단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2025년 연간 활동 공유 및 2026년 운영 방안 논의 △위기 청소년 발생 여부 점검 및 발생 시 지원방안 논의 △1388청소년지원단원 간 교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라며, “총회를 통해 단원들이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조직으로 발견·구조, 상담·멘토링, 의료·법률, 복지를 포괄하는 하부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을 원하거나 궁금증이 있는 경우 및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5일 부부코칭 프로그램을 끝으로 2025년 가족관계증진사업 ‘감일마(음)더(하기)학교 Plu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역 내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감일마(음)더(하기)학교 Plus’는 ▲이해 Plus(자기 이해), ▲감정 Plus(스트레스 관리), ▲소통 Plus(가족 간 소통 기술 향상 및 1:1 부부코칭), ▲힐링 Plus(아로마·원예 테라피)로 구성되어 어머니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저도 남편도 심한 우울감 속에서 가족이 무너지고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