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의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는 ‘속초 여행작가 양성교육’ 기초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만의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경쟁률 속에서 예비 여행작가를 배출해왔으며, 수강생 만족도도 높아 매년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중년층으로 한정했던 교육대상을 성인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여행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일하게 등록된 국내 최초 여행작가 전문단체인 (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여행작가협회는 서울에서 유료 과정으로 ‘여행작가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시가 ‘속초캠퍼스’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서울에서 진행되는 유료 과정 수료와 동일한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과정에는 ‘글쓰기·사진 촬영 기술’, ‘여행과 여행 글쓰기’ 등 콘텐츠 중심 강좌와 함께,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유상철 회장, 1세대 여행작가 채지형 작가 등 국내 대표 여행작가들의 실전 사례강의가 포함된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주시 마전동의 한 어르신이 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 등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포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보천 도시숲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4억 원) ▲풍무동 원당교(계양천)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2억 원) ▲고촌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사업(2억 원) 등 3개 사업에 총 8억 원이 투입된다. 대보천 도시숲은 2010년 조성 이후 3만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녹지공간으로 울창한 성목이 만든 깊은 그늘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나무가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야간에는 어두운 환경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범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LED, 태양광,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밝고 안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사업 주체 미확정 등으로 지연됐던 '풍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은 파주시 2025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심사 결과 파주시는 총 5개 사업에서 23억 원 배분이 확정됐다. 특히, 파주을 지역구에서 총 11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체적 사업으로는 △시도 57호선 배수개선 공사 7억 원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 4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도 57호선(오산리) 배수개선사업은 조리읍 오산리 일대 우수관로 신설, 도로재포장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지역은 배수시설이 부재해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와 인근 저지대 건물 등의 침수 위험이 지적되어 왔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BF(Barrier Free)기준의 보행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인근에 인공암벽장 준공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행로 개선 요구가 높았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예상치 못한 재정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교부금으로,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을 향한 첫걸음, 119청소년 진로체험’을 7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용인소방서는 이번 ‘소방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소방 분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체험은 ▲소방서 견학 및 직무 소개 ▲구급대원과의 대화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화재진압 차량·장비 관람 및 방수 체험 ▲생존팔찌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소방관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배웠다. 용인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19청소년단’ 활성화와 청소년 안전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키우고 장래 희망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화성FC 선수단 주장(선수 우제욱)과 부주장(선수 최명희)을 고려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고려인 100인의 꿈지원단 25·26호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인은 1937년 소련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하게 된 한민족 동포로, 소련 붕괴 이후 각 독립국가에서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기도 한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은 국내 중도입국 후 낯선 환경 속에서 정체성 혼란과 교육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경제적 지원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고려인 100인의 꿈지원단’은 화성, 오산, 평택, 용인, 안성, 이천, 여주 지역의 전문 직업인 100명을 위촉해 지역사회 고려인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지원단은 아이들에게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문 직업 탐색을 위한 멘토링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FC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고려인 아동·청소년의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2회차 행사가 지난 13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사와의 직접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행사에는 1회차와 동일한 ‘레벨업 프로그램’ 선정기업 45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에 투자의향을 가진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소속 39개 투자사와의 1:1 매칭 상담이 150건 이상 성사되어 참여 기업과 투자사 간의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앞서 경콘진은 ▲(주)에이티유파트너스 ▲슈퍼패스트인베스트먼트(주) ▲트리거투자파트너스(유) 등 신규 G-VIP 파트너사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누적 G-VIP 협력사는 총 93개 사로 확대되며 민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에이티유파트너스는 문화콘텐츠·테크 분야에 독보적 강점이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2025년 성장금융의 ‘K-콘텐츠미디어 전략 펀드’ 운용사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3일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금촌2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가구는 고령의 치매 어머니와 직장에 다니는 아들이 함께 거주 중으로, 어머니는 일상 전반에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들은 생계와 간병을 병행하느라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웠다. 최근 요양보호사의 돌봄 지원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다소 호전되던 중, 심각하게 노후된 벽지와 장판이 확인돼 복지팀 의뢰를 통해 사업이 추진됐다.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는 사전 점검 후 즉시 지원을 결정하고,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가구 이동과 정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에 나섰다. 아들 A씨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으로 여력이 없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머니가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B씨는 “집이 밝아지니 어르신 표정도 환해졌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2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조리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중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와 청년정책을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파주청년 골든벨’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당일 16시부터 18시까지 행사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아울러,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사전에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구글폼)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확정자는 8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OX 퀴즈 및 주객관식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정보와 청년정책 등을 다룬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태블릿, 패자부활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사전 학습자료는 8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녩년 지역교육자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교육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육자원은 역사, 생태‧환경, 예술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체험처로 구성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의 인적‧물적 자원이다. 이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의 인력은행으로 등록되어 파주시 내 초중학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파주시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교 교육의 폭을 넓히는 연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과 파주시청 제2별관에서 진행됐으며, 회차별 25명 이내의 희망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생물다양성 및 생태교육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이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녩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이다.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민원24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8월 혹은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대상자에 선정되면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지(G)마크,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의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를 2회에 걸쳐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1회 건강과일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파주시 청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40여 명과 파주시의회, 북파주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선배 농업인들과 세대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책 질의답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한도 증액 건의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임대차 방법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효율적 연계방안 등 현안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답변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인적자원 연결망의 중요성, 영농기반 마련의 정책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파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수도권 전반의 코로나19 재유행 흐름에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31주차)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코로나19 전체 발생 건수는 74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과 휴가철 영향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째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 여름처럼 2배씩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위험군 및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10월부터 觝~觞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고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꼭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이용할 때 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와 기침예절 준수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