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2026년 제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이며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5일~3월27일까지다. 참여자들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받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7가지로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균형 UP 필라테스 ▲시니어 모션업(Motion-Up) ▲생존 특화 기능성 트레이닝 ▲건강 점프UP 줄넘기 ▲귀(耳)로 여는 이혈 테라피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연령·수요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만들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애인공연’의 일환으로 연극 '세상친구'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애인공연’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에도 장애인들과 동춘서커스를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상친구'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장애인 26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활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이번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0회 동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댄스·건강·기구·민속 체조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팀 14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6월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13개의 대회가 열리며 마무리됐으며, 동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교류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체조대회에서 느껴졌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서도 건승을 기원하며, 구에서도 생활체육 체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구정 성과 소통방’을 개설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통방은 제안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 정책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안제도는 '같이 만드는 구정, 함께 누리는 성과'를 주제로 ▲동구 정책·사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행정제도·운영의 개선 방안 ▲기타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구정성과 소통방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가능성·창의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제안은 시행계획 검토 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구는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김찬진 구청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남중학교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인 ‘상상스쿨-아름다운 나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 기구 및 인천남중학교 재학생 등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숭의2동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석찬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결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및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학익동(소성로 189)으로 이전하며 ‘미추홀구청소년센터’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6학년도 초·중등 입학 예정 아동과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현직 초·중등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입학 과정과 전반적인 학교생활, 유의 사항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다뤘으며, 아동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가방과 학용품 등 입학 선물을 전달하며 새 학년 시작을 축하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 모두 새 학년을 잘 준비하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51회 인생 영화’로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인 ‘여행과 나날’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영 후에는 인기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각본가 ‘이’가 설국의 작은 여관에서 겪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그린 이야기로, 겨울 일상 속 여행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 츠게 요시하루의 대표작 '해변의 서', '혼야라동의 벤상'을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새벽의 모든' 등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미야케 쇼 감독이 맡았다. 주연 ‘이’ 역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해 온 배우 심은경이 캐스팅됐다. 그는 '더 킬러스'(2024), '블루 아워'(2020), '신문기자'(2019), '수상한 그녀'(2014), '써니'(2011) 등 여러 작품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인천 전역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 ▲곧바로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나누리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참여 병원들은 치매 진단·선별검사 연계,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안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 관리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사전 예약)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제안 제도 운영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미추홀구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연구단 운영, 구청장 소통 플랫폼 등을 통해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구 도서관 시설 사용료 인하’,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구역 변경 조건 완화’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미추홀구형 ESG 센터 운영, 동 민원종합책임제 도입 등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 외에도 구는 공무원과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제안제도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발굴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1부서 1제안’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제안 채택 및 실시 건수를 높이며 제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미선·정미숙)는 지난 8일 ‘뚝심장어’(대표 김영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로 ‘뚝심장어는’는 ‘착한가게’ 5호로 지정됐다. 송도2동의 착한가게는 이번에 지정된 뚝심장어 외에도 ▲디옵터뮤지엄, ▲(주)이로운가 바지락왕창칼국수 연수본점, ▲본디[Bon.D], ▲더리얼카페 등이 있다. 김영재 대표는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많은 분이 ‘착한가게’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미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 주신 뚝심장어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장자율회와 협력해 관내 보도블럭·인도 파손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접수된 파손 구간에 대해 즉시 해당 부서에 보수 요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이해 한파와 결빙으로 인해 보도블럭이 솟아오르거나 파손되는 사례가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주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보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안동 통장자율회는 통별 취약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파손 지역을 접수하는 역할을 맡고, 행정복지센터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부서와 협조해 보수·정비를 요청할 방침이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겨울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통장자율회와 함께 신속한 점검과 보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안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 구간 점검을 정례화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태근)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행사 하루 전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손질하고, 김장 양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에 힘썼다. 또, 행사 당일에는 함께 온정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이를 통해 김장 김치 23박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최태근 영종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이틀간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연주 영종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니 김치를 드시고 모두가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망기획(대표 손진신)의 후원을 받아 2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장난감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손진신 대표는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해마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기에 장난감을 기탁하며 어린이 후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신 위원은 “나의 작은 나눔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양미선‧김소영 공동위원장은 “손진신 위원님의 따스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는 후원 물품이라며,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선물로 예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김장 김치 10kg 50박스를 직접 담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인천로타리 클럽 후원으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 남촌도림동 통장자율회(회장 오시환)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 전달 준비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임태헌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성광교회(목사 김종훈)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5kg) 25상자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김치는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성광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과 김장 김치를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김종훈 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꾸준한 기부는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