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군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정신건강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종사자 심리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타인의 정신적·정서적 문제를 돕는 과정에서 트라우마 노출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직면하는 종사자들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자기 돌봄’을 지원하고, 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사업 종사자 심리지원 방안 ▲소통하는 공감행정 추진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건·사고를 겪을 때마다 동료와 조직의 진심 어린 걱정과 지지가 종사자에게 큰 위안이 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직원 사기 진작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격려와 위로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면 일대에서 열린 ‘2025 가족 평화캠프’에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1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 참여를 적극 도왔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이 주관하고 강화군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화 프로그램(‘듣고 싶은 말 적어 나누기’, ‘수어로 표현하기’ 등), 힐링 타악기 앙상블 밴드, 가족앨범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동시장·화개정원 탐방, 모노레일 탑승 등 다채로운 현장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캠프 기간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은 강사 운영과 교육시설, 안전 요원 및 행사 차량 운행 등 안전하고 편리한 캠프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강화군은 대상 아동 선발, 인솔 공무원 배치,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아동과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강화군청 태권도팀 소속 윤준혁 선수가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남자일반부 63kg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윤준혁 선수는 지난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최된 성화 채화행사의 주자로서 전국체전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어 사전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 결승에서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장준(한국가스공사)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제105회 전국체전 우승에 이은 2연패의 값진 성과다. 윤준혁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금메달을 획득한 윤준혁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값진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해 현장이 큰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이 펼친 음악회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지역 소상공인·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인들의 개성 있는 플리마켓에 만족감을 보이며, “지역에서 이렇게 활기찬 행사를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와글와글 행사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의 발판이 되어가고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인·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관객 2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10월애(愛)콘서트는 강화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가을 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화합콘서트’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노인복지회관 난타반, 강화여중 밴드 혜성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숙행, 이보람, 유리상자, 8TURN, 나태주,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져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화합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콘서트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근거하여 아동이 가진 기본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영상, 사례 활동,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지키는 방법과 친구 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루어 참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주변의 부당한 상황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옹진군’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저소득 주민 자녀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지급되며,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교재 구입 등 학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으로, 금액은 학기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장학금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와 보호자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옹진군의 사회복지기금은 2016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성됐으며, 2025년 1학기 옹진군 관내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경제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검암·단봉늘봄·검단·심곡·석남·신석 도서관)이 18일, 원신근린공원에서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개최했다. ‘통통한 도서관 축제’는 ‘구민과 도서관이 통하는 구립도서관 통합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는 ‘인천 여행, 책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총 4개의 주요 행사(‘무대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가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대마당’에서는 주제도서 ‘안녕, 나는 인천이야’의 저자 이나영 작가의 초청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고, ‘놀이마당’에서는 가족 단위 미션 게임인 ‘북마블 챌린지’가 가족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 간 책 나눔 행사와 함께 북캉스존이 마련되어 야외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험마당’에서는 관내 독서동아리와 서구 작은도서관협의회 등에서 다양한 체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원에서 열린 ‘제3회 Live Walk – 나와 걷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연희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는 ‘가족 중심 참여형 체험 축제’로 마련됐다. 약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포스코에너지 등 지역 기업들이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미션이 포함된 자유걷기, 다양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참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별 미션 활동’과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부스 운영 등으로 현장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오후는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39개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참여자뿐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30여명도 안전관리와 안내, 체험운영을 지원하며 모범적인 봉사문화를 실천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협의회는 다문화 관련 유관기관, 다문화가족, 대학교수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자문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적 보고와 유관기관 별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며 연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우리 구에 적합한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방문 교육, 자녀 성장 지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정신건강 증진에 공감하며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직원이 함께 합창 공연을 펼쳤고, 퍼포먼스로 정신건강 희망 메시지가 담긴 풍선을 날리는 등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마음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공감하며 지지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건강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신건강을 돌보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참여위원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방향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활동영상 시청, 정책제언 전달, 모범 참여위원 표창과 1년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책제언은 조별로 진행됐으며, ▲1조에서는 아동대상 대중교통비 지원과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2조에서는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진행, ▲3조에서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식목일 행사 추진, ▲4조에서는 어린이 놀이터나 공원에 가림막 설치 및 놀이기구 설치, ▲5조에서는 맨홀뚜껑 디자인 변경, ▲6조에서는 페트병 재활용 사업 확대 등을 제안했다. 각 조의 제언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문제를 잘 담아냈으며,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5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2차)’ 행사를 운영했다. 구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구민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84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주요 안전 항목 점검과 함께 ▲와이퍼 브러시 ▲워셔액 ▲엔진 오일 보충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도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조합원 40여 명은 재능기부로 구민들에게 차량 관리 요령과 점검 주기 정보를 안내하는 등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행사에 방문한 구민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무료점검·정비를 통해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검단구 출범을 대비한 ‘검단구 조직·인사 직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자로 시행될 행정체제개편(서구·검단구 분구)을 대비해, 직원들과 ‘검단구 조직과 인사운영’의 큰 틀을 공유하고 변화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 직원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구추진단장이 ▲시(市) 행정체제개편 조직·인사 연구용역, ▲검단구 조직·인사 로드맵, ▲검단구 조직설계 방향, ▲검단구 인사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검단구 출범에 앞서 행정기능을 미리 분리하고 정비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조직개편을 내년 초에 준비 중이며, 서해구와 검단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전직원에게 업무과중이 초래됨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직원들의 희망근무지 반영을 위해 서구청 소속 4급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근무 배치조사’를 실명으로 실시하고, 실제 인사배치 및 공무원 임용의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 동절기 대비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소관 부서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ˑ난방설비 노후시설, 대형화제 확산 우려시설 등에 대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작년 10월 관내 소규모공장 밀집지역의 대형 화재 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화재가 발생한 이후 관내 시설의 화재발생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시설의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시설별 소관 부서의 자체화재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수시로 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점검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