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9~1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제15회 고3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험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고, 원주여고, 진광고, 북원여고, 상지여고, 육민관고 등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약 1,8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 초청 아티스트 공연, 경품 추첨, 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능 준비로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에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과 응원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붕괴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자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협력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초부터 12월 8일까지 이뤄졌다. 통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바르게살기위원회ㆍ자율방범대 등 총 6개 매화동 관계단체 23명이 참여해 합동 활동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3곳 및 주택가 내 고물상 4곳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진행됐다. 활동반은 전기 배선(누전ㆍ피복 손상) 및 콘센트, 차단기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소화기 비치 상태와 인화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및 화재 취약 요인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비닐 찢김, 골조 파손, 노후화 상태 등을 점검해 적설 시 구조물 붕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구조 보강을 확인ㆍ안내했다. 이와 함께 비상연락망 구축 및 피난 대피로 확보 등 안전관리 계도 및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바오달송탄부대찌개로부터 백미 5kg 100포를 전달받았다. 바오달송탄부대찌개는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선행을 꾸준히 베풀고 있으며, 시흥쌀 햇토미를 널리 알리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박남북 바오달송탄부대찌개 대표는 “올해도 경기가 어렵지만,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후원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 18년간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희망로타리클럽는 지난 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했다.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올해 25대 박담경 회장 취임 후 과림동과 매화동에 각각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 바 있다. 박담경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김장철에 김치 때문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됐다. 전달해 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 30통은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사진동아리 ‘포커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가온누리실에서 진행한 사진전 ‘멈춰진 시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일상의 흐름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ㆍ풍경ㆍ사람의 모습을 고요하게 붙잡아 둔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베스트컷 전시’, ‘포커스 2025: 우리가 시간을 멈춘 이유(작가 인터뷰 영상)’, ‘관객 참여형 전시: 나의 멈춰진 시간’, ‘활동 기록 전시’, ‘시간을 담은 가챠(랜덤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아리원의 대표 사진을 대형으로 전시한 베스트컷 존은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소형 작품들은 작가별 스타일에 맞춰 벽면을 따라 배치돼 개성 있는 흐름을 형성했다. 현장에는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시 송출돼 사진에 담긴 의도와 작가의 관점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전시 기간 청소년과 지역주민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의 멈춰진 시간’ 엽서 코너를 통해 자신의 기억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전시에 직접 참여했다. 관객들은 ‘당신의 멈추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가 주도해 제작한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이 완성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그들만의 시선으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과 고민을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는 10대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재치 있고 통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에피소드는 ▲1화: 성적을 과시하며 친구들을 무시하는 ‘공부 부심’ 친구를 향한 통쾌한 참교육 ▲2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진지한 고민 ▲3화: 풋풋하고 설레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 ▲4화: 과도한 애교와 가식적인 행동으로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구성됐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활동인증 제도에 참여한 신규 봉사자와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우수 자원봉사자 180여 명을 초청해 영화 단체 관람 행사 ‘시흥자봉 시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시간 중심’ 인증만으로 담기 어려웠던 자원순환 활동 등 의미 중심의 다양한 봉사 실천을 ‘참여 건수’로 인정하는 자원봉사 활동 인증 제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문화적 보상 방식으로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활동 인증 1건 이상을 실천한 신규 봉사자부터 다년간 꾸준히 시흥의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 온 우수 자원봉사자까지 모두 참여하며 세대와 활동 형태를 아우르는 새로운 인정 문화의 출발점이 됐다. 행사는 올 한 해 봉사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감사 메시지 전달에 이어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상영작은 ‘한란’으로,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헌신의 메시지를 담아 자원봉사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메가박스 시흥 배곧점 상영관 1개 관을 대관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을 가득 채운 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시흥시 공공놀이시설인 ‘숨쉬는 놀이터’ 1~3호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패밀리 겨울 통ㆍ통 놀이터’ 연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 공공놀이터와 시흥시 플레이스타터를 활용한 지역자원 연계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아동ㆍ가족 지원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권역별 자유 놀이 및 체험 활동 ▲크리스마스 쿠키 리스 만들기 등 놀이ㆍ교육ㆍ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내용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통놀이, 단체놀이, 책놀이, 오리엔티어링, 노래ㆍ핸드벨 연주 등 권역별 다양한 활동은 가족 간 협동과 교류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온전히 웃고 뛰어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한 아동은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을 계기로 꿈과 희망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 에코누리홀에서 ‘2025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과 멘토,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추진된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공유했다. 성과 보고는 이서린 위원장과 안시후 부위원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아동의 시선으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학교 내 건강 스마트 자판기’ 설치 ▲‘아동 건강 요리사 그린 테이블 챌린지’ ▲‘학생 마라톤 대회’ 개최 ▲자전거 주차공간 설치 및 등굣길 지킴이 운영 ▲야간 놀이터 안전을 위한 ‘저녁 지킴이’ 배치 등 5건의 사업을 직접 기획ㆍ제안하며 아동 주도의 정책 발굴 역량을 입증했다. 활동 소감 공유 시간에는 아동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해 경험을 나눴다. 위원들은 #아동의 영향력 #작지만 큰 변화 #함께여서 가능했던 아참위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작은 제안도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시간”, “우리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닿아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해 활동을 통해 성장한 아동들의 변화와 의미를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에 본사를 둔 주방용품 제조ㆍ유통 기업인 ㈜블랙큐브의 대표 브랜드 ‘쿡셀(Cookcell)’이 지난 8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프라이팬과 냄비 등 주방용품 17,381개 총 4억 6,01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블랙큐브는 ‘쿡셀(Cookcell)’ 하이브리드 스테인리스ㆍ논스틱 기술을 적용한 ‘쿡셀’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식몰과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유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 품목에는 프라이팬, 냄비 등 생활 필수 주방용품 전반이 포함됐다. 이번 기탁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배분 계획에 따라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주신 ㈜블랙큐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과 시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숙 ㈜블랙큐브 대표이사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될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관내 20개 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2021년 9월 출범 이후, 연 4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동 복지 현장에서 주민주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3월 시행될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사업 안내, 2025년 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각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지역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사례를 통한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재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원철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애써주신 각 동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현장에서 지역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병택 시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서로돌봄을 실천하는 동 협의체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11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에코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열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논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분과장ㆍ분과위원, 학부모, 학생, 마을교육활동가, 시청·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등 약 9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공론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메인 포럼과 분야별 분과ㆍ연계 세션으로 구성돼 메인 포럼을 시작으로 11일간 이어졌다. 메인 포럼의 큰 주제는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한 두 가지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에서 도출한 시흥교육 의제를 ‘교육복지’와 ‘미래 비전’ 두 축의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에 제안한 것이 올해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 등 5개 남부권 공공도서관(중앙ㆍ군자ㆍ정왕어린이ㆍ배곧ㆍ월곶)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2026년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별 독서교육, 독후활동, 융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독서 기반 사고력 향상뿐 아니라 문화적 경험을 함께 제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즐거운 방학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겨울독서교실은 ‘영화, 그림책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원작 도서와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상상력과 시각적 이해를 확장하고, 이야기 몰입도와 창의적 해석 능력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구 어드벤처: 대륙을 넘는 문화탐험', '그림책이 건네는 따뜻한 겨울 인사)'(중앙) ▲'겨울 그림책, 소복소복', '지구 한 바퀴 새해 여행'(군자) ▲'손으로 만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누콤(SNUComm)’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스누콤은 서울대 교수진과 석박사 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맞춤형ㆍ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2,632명을 대상으로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는 교육장 3곳과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누콤은 교육 효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교과목 확장과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방학 기간 연속 수업을 희망하는 의견이 늘어 처음으로 ‘미술ㆍ논리’ 특강을 1, 2교시 연속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기존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ㆍ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나, 교육장을 오가는 시간 대비 한 과목만 수강하기엔 아쉽고, 두 과목을 신청하면 중간 공백 시간 동안 머물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흥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서울대 강사진들과 협의·조정 후 예체능과 사고력을 융합한 방학 특강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올해 시가 추진한 학교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산동구 저현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올해 저현고가 참여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자율형 공립고 2.0(자공고) 전환을 위한 학교의 준비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 학생 진로·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자공고 운영 준비와 관련한 학교의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학교와 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양시가 학교 환경 교육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한 학교숲 리모델링 공간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활용 현황에 대한 학교 측의 설명을 들었다. 시는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숲 해설가 양성 등 지